본명 김형출. 경남 함양군 안의에서 태어나 육군3사관학교와 서울디지털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2003년 《문예사조》에서 시 신인상과 2009년 창조문학신문 신춘문예에 시 ‘접시’가 당선됐고, 2010년 《머니투데이》 제5회 경제 신춘문예에 ‘금속 사랑’이 대상으로 당선되었다.
(사)국제펜한국본부 회원, (사)한국문인협회 회원이며 시집으로 『비틀거리는 그림자』 『달거리』 『낮달의 기원』 『 배꼽이다』가 있으며 수필집은『 내 인생은 낡은 패션』『 씨앗 냄새』 『희망을 벼리다』 등이 있고 논문으로는 「기형도 작품에 나타나는 그로테스크 리얼리즘 미학」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