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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해외저자 > 에세이

이름:줄리언 반스 (Julian Barnes)

성별:남성

국적:유럽 > 중유럽 > 영국

출생:1946년, 영국 레스터 (염소자리)

직업:소설가

가족:아내가 문학 에이전트 팻 캐바나

최근작
2024년 9월 <우연은 비켜 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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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언 반스(Julian Barnes)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로 맨부커상을 수상한 영국 문학의 거장.
1946년 1월 19일 영국 중부 레스터에서 태어났다. 옥스퍼드대학교에서 현대 언어를 공부했고, 졸업 후 3년간 『옥스퍼드 영어 사전』 증보판을 편찬했다. 이후 유수의 문학잡지에서 문학 편집자로 일했고, 《옵서버》《뉴 스테이트먼츠》의 TV 평론가로도 활동했다.
1980년 첫 장편소설 『메트로랜드』로 서머싯 몸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등단해 『나를 만나기 전 그녀는』『플로베르의 앵무새』『태양을 바라보며』『10½장으로 쓴 세계 역사』『내 말 좀 들어봐』 『고슴도치』『잉글랜드, 잉글랜드』『용감한 친구들』『예감은 틀리지 않는다』『시대의 소음』 『연애의 기억』 등 열세 권의 장편소설과 『레몬 테이블』『크로스 채널』『맥박』 등 세 권의 소설집을 펴냈다. 그 외 『사랑은 그렇게 끝나지 않는다』『웃으면서 죽음을 이야기하는 방법』『빨간 코트를 입은 남자』『줄리언 반스의 아주 사적인 미술 산책』 등의 에세이와 논픽션을 썼다. 2011년 『예감을 틀리지 않는다』는 맨부커상 본심을 시작한 지 단 31분 만에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맨부커상 수상작으로 결정되어 기념비적인 일화를 남겼고, 이 작품은 동명의 영화로 제작되었다.
자국인 영국을 비롯해 미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대부분의 문학상을 석권했다. 메디치상, 페미나상, E. M. 포스터상, 구텐베르크상, 그린차네 카보우르상, 셰익스피어상, 오스트리아 국가 대상, 데이비드 코헨 문학상, 지크프리트 렌츠상, 예루살렘상, 야스나야 폴랴나상 등을 받았다. 프랑스 정부로부터는 이례적으로 1988년, 1995년, 2004년, 2017년 네 차례에 걸쳐 문예 훈장을 받았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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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저자의 말

<[큰글자도서] 빨간 코트를 입은 남자 > - 2021년 4월  더보기

그럼에도 나는 비관적이기를 거부한다. 멀고, 퇴폐적이고, 광적이고, 폭력적이고, 자기도취적이고, 신경증적인 벨 에포크에서 보낸 시간이 나를 명랑하게 만들어주었다. 주로 사뮈엘 장 포치라는 인물 때문이다. 그의 조상들은 이탈리아에서 프랑스로 이주했다. 아버지는 재혼으로 잉글랜드 여자와 결혼했다. 배다른 동생은 리버풀에서 잉글랜드 여자와 결혼했다. 그는 1876년에 조지프 리스터를 찾아 리스터 소독법을 배우려고 처음 영국제도를 찾아왔다. 다윈을 번역했다. 1885년에는 며칠 동안 지적이고 장식적인 쇼핑을 하려고 임항 열차 편으로 런던에 왔다. 합리적이고, 과학적이고, 진보적이고, 국제적이고, 늘 호기심이 많았다. 열의와 호기심으로 매일 새로 밝는 날을 맞이했다. 자신의 삶을 의학, 예술, 책, 여행, 사교, 정치, 가능한 한 많은 섹스(우리가 다 알 수는 없지만)으로 채웠다. 그는 고맙게도 결함이 없지 않았다. 그럼에도 나는 그를 일종의 영웅으로 내세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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