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을 아프리카에서 보냈다. 1992년 작가 학교에서 글쓰기 수업을 들으며 문학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1994년 시집으로 문단에 처음 등장하면서 본격적으로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어린이책, 소설, 시집 등 다양한 장르의 책을 펴내며 덴마크 평단과 독자들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친구에게 친구가 생겼어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