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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전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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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아무리 잘해줘도 당신 곁에 남지 않는다>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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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세상의 수많은 정보와 말의 홍수 속에서 사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SNS, 유튜브,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마디씩 말을 보태야 할 것 같은 요즘의 분위기 속에서 침묵의 미덕을 강조한 점이 색다르다. 우리는 말을 너무 많이 하기 때문에 실수를 하고 타인에게 상처를 준다. 말을 많이 함으로써 자신을 과하게 드러내면서 손해를 보는 경우도 많아졌다. 그러나 이 책은 단지 말을 줄이라고 말하는 책이 아니다. 타인의 말을 잘 듣는 경청의 힘을 동시에 이야기한다. 또한 허공에 날리는 의미 없는 말 대신에 의미 있고 가치 있는 말을 하고 살 것을 말하고 있다. 요즘 시대를 사는 현대인들 모두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2.
우울증을 넘어 인생을 대하는 작가의 태도와 통찰에 감탄하며 읽었다. 잘 살다가도 한없이 무기력하고 우울해지는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작가는 말한다. 우울해도 되는 사람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당신도, 나도 충분히 우울할 자격이 있다고. 우리 모두 우울에 굴복하지 말고 삶을 살아내자고. 삶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며 살아낼 의미가 있다고.
3.
아무도 알아봐 주지 않는 우울의 힘든 터널을 지나온 저자분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는 살면서 누구나 우울할 수 있고, 때로는 스스로 버틸 수 있는 정도를 넘어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우울증’ 진단을 받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의 시선은 따뜻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울증을 앓는 사람들은 우울증 투병과 함께 세상의 시선과 타인의 몰이해로 인해 상처를 받으며 삶을 꾸려나가야 하는 어려움도 같이 짊어지게 됩니다. 이 책은 이런 터널을 지나온 작가의 투병기이자 성장기입니다. 저자는 스스로의 힘으로 우울증을 겪어냅니다. 세상의 편견에 맞섭니다. 또한 자신과 같은 우울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자신의 경험을 나누어 줍니다. 그들에게 공감을 보여주고 그들을 따뜻하게 감싸 안으며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나도 힘들지만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서 노력했다고, 지금도 행복해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저자의 메시지가 책을 읽는 내내 전해져 옵니다. 이 책은 우울이라는 감정을 한 번이라도 느껴본 사람들에게 먼저 권하고 싶습니다. 우울증 치료를 하고 있는 심리 상담가나 정신과 의사들에게도 환자들의 마음을 깊이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세상을 살면서 상처받은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4.
이렇게 재미있는 심리학책은 처음 만나보았다. 현대적인 트렌드에 맞게 유머 코드를 넣어 어렵고, 힘들고, 재미없는 심리학이라는 기존의 편견을 확 깬 책이다. 심리학에 대해 알고 싶은 일반인이나 심리학자가 꿈인 미래의 심리학도라면 이 책을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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