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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유해무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6년 (염소자리)

직업:성우

최근작
2023년 11월 <추억의 검정고무신>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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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미니우스주의는 아르미니우스로부터 유래하지만, 이와 같은 사상은 사실 교회 역사 초기부터 있었다. 특히 아르미니우스가 말하듯, 그는 칼뱅주의와 그 뿌리인 아우구스티누스의 사상 특히 예정론을 거부하였다. 이런 사상은 동방 교회, 가톨릭교회, 루터 교회에도 찾아볼 수 있지만, 이런 사상을 총칭하여 아르미니우스주의라 함은 아르미니우스가 비판하고 거부한 칼뱅의 신학 또는 개혁 신학 내부에서 아주 분명하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 말을 뒤집어 보면, 그 이전의 이런 조류를 의식적으로 거부한 칼뱅의 신학을 아르미니우스가 자기 방식으로 다시 거부하였다고 볼 수 있다. 아르미니우스의 사상을 직접 계승한 항변파(항론파)는 다섯 부분으로 정리한 항변을 제출하였다. 도르트 회의는 항변서를 반박하고 5장의 신경으로 개혁 교회의 교리를 정리하였다. 다만 작성 과정에서 항변서의 3-4장을 한 장으로 줄여 형식적으로는 모두 4장이다. 도르트 신조가 미국은 물론 네덜란드 교회에서조차도 별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윤석준 목사가 상당 기간 이 신조를 교회에서 특히 공적 신앙고백을 준비하는 자녀들에게 가르치고 그 결실을 책으로 출판하여 우리를 기쁘게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미 윤 목사는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도 해설하고 출판하였는데, 그가 개혁 신앙과 신학에 고백적으로 천착한 이력이 깊다. 더구나 한국 교회의 저변에 흐르고 있는 아르미니우스주의와 그 영향력이 엄청난 상황에서, 본서는 한국 교회를 다시 성경 말씀과 그 교리의 터 위에 든든하게 세워 더욱더 건강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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