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1983년 서울에서 태어나 2008년 『실천문학』으로 등단했다.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산문집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계절 산문』, 시 그림책 『우리는 안녕』을 펴냈다.
『마중도 배웅도 없이』 박준, 7년만의 신작 시집 출간 잔잔한 비, 여린 고백, 미소 짓는 기억의 파편 당신의 마음을 물들일 그 모든 찰나 7년의 기다림 끝에 찾아온 박준이라는 따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