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오스틴

제인 오스틴 Jane Austen

1775년 12월 16일 영국 햄프셔 주 스티븐턴에서 교구 목사인 아버지 조지 오스틴과 어머니 커샌드라 사이에서 8남매 중 일곱째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독서를 좋아하였고, 열두 살 때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스무 살이 되던 1795년에는 <엘리너와 메리앤>이라는 첫 장편소설을 완성했는데, 1797년 이 소설은 개작되어 <이성과 감성>으로 재탄생한다. 1796년에는 직접 경험한 사랑의 아픔을 바탕으로 <첫인상>을 집필하였는데, 소설 집필에 소질이 있다고 느낀 그녀의 아버지는 <첫인상>을 한 출판사에 보냈으나 거절당했다.
하지만 오스틴은 이후에도 습작과 초기 작품의 개작을 계속했다.
1805년 1월 아버지가 사망한 후에는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3년간 형제, 친척, 친구의 집을 전전하다가 아내를 잃은 셋째 오빠 에드워드의 권유로 햄프셔 주의 초턴이라는 곳에 정착했고, 그곳에서 생을 마감할 때까지 평생 독신으로 살았다.
1811년 <이성과 감성>을 익명으로 출판하였고, <첫인상>을 <오만과 편견>으로 개작하여 1813년에 출판했다. 1814년 <맨스필드 파크>, 1815년에는 <에마>를 출간하여 작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갔으나 다음 해 <설득>을 탈고한 이후 급격하게 건강이 악화되어 오랫동안 병상에 누워 있었다.
1817년 <샌디션>을 집필하고 있었으나 건강 악화 때문에 중단해야 했고, 작품을 마무리하지 못한 채 같은 해 7월 42세의 일기로 사망했다. 사후에 <노생거 수도원>과 <설득>을 비롯해 개작된 작품이나 생전의 습작품, 편지 등이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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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오스틴 X 휴 톰슨 스페셜 에디션

이번에 출시되는 특별판 『오만과 편견』『맨스필드 파크』『에마』에는 휴 톰슨(1860~1920)이 오스틴의 작품을 위해 작업한 삽화들을 각각 40~80점 수록할 예정이다.
“제인 오스틴의 영혼을 담아낸 삽화가”로 알려진 휴 톰슨은 섬세하고 재치 넘치는 필치로 당대의 사회상을 포착하여 영국의 고전 작품들에 특별한 생기를 불어넣은 뛰어난 화가이다.
휴 톰슨은 제인 오스틴의 거의 모든 소설들의 삽화를 맡아 작업했고, 오늘날 후대의 일러스트레이터들에게도 지속적인 영감을 주며 가장 사랑받는 오스틴 삽화의 고전으로 남았다.
민음사의 제인 오스틴 특별판으로도 복원되는 그의 삽화들은 오스틴 소설의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욱 증폭시키며 독자들에게 더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제인 오스틴 각인 깃털 볼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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