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가 얼마나 중요한지 당신도 알고 있겠지만, 우린 지금 무조건 가야 되는 상황이야. 한 표라도 보태는 심정으로 가주면 안 될까. 다른 주소지에서 투표한다는 것도 우스운 일이고 윤 의원 쪽에서 부탁하기 전에 우리가 먼저 자발적으로 움직여주면 얼마나 든든하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