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생활도 꽤 오래 했고, 외국에서 한 달씩 살아보기도 했고, 무엇보다 역마살이 있냐고 할 정도로 돌아다니길 좋아하는 나지만, 대관령 두 달 살이를 결정하는 일은 쉽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