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저의 군대가 파리의 문 앞에 도달했던 제1차 마른강 전투(1914년 9월 6일~9월 10일)로부터 1918년 봄 거의 성공할 뻔했던 루덴도르프(Erich Ludendorff) 장군의 필사적인 마지막 공세까지 3년 반의 시간이 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