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2년 에스파냐의 선장 콜럼버스(Christopher Columbus)가 아메리카국을 발견한 이후, 유럽 각국의 정부와 상사商社는 그 경로를 따라 앞 다투어 함선을 보내 각지를 탐색하고 이익이 되는 지방을 발견하면 인민을 옮겨 그 땅을 본국의 식민지(所領)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