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디가벼운 간판 하나에 쓰인 'Sarang de Chocolate'이 두 개의 철사를 붙잡고 철컥철컥 왔다 갔다, 바람결에 휘이휘이~ 어서 오라며 상점의 입구에서 손님을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