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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신충행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 일본

최근작
2015년 4월 <새를 부르는 할아버지>

열두 살의 전쟁

전쟁은 총 들고 싸우는 사람들만이 겪는 불행이 아니었다. 아무 죄 없는 사람들, 연약한 여자들과 아이들까지 함께 고통받았다. 그 상대가 아군이든 적군이든 상관없었다. 세월이 많이 흘렀다. 사람들은 6·25를 잊었다. 특히 어린이들은 우리나라에 그런 무서운 전쟁이 일어났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다. 나는 전쟁이란 게 얼마나 무섭고 얼마나 비인간적인 괴물로 변하는지, 그리고 얼마나 슬픈 일인지 어린이들에게 알려 주기 위하여 이 글을 썼다. - 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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