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커처를 그릴 때 인물만 그리는 경우도 있지만 주변의 소품들을 이용하여 상황 연출을 해주기도 하기 때문에 인물 말고도 주변의 일상적인 사물들도 그려보는 것이 좋다.
자, 캐리커처에 대해 가볍게 그렇지만 확실하게 정리를 하고 다음으로 넘어가 보자.
캐리커처는 과장된 인물화이다, 캐리커처와 만화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가까운 관계이다.
캐리커처를 잘 그리기 위해서는 인물 연습뿐 아니라 간단한 소품도 그려봐야 한다.
초판 출간 후 5년 만에 개정판 작업을 하면서 오타를 수정하고 [캐리커처 전시회] 부분과 [작품활동]부분의 내용을 추가했다. 특히 [캐리커처 전시회]에서 컬러와 흑백 캐리커처를 보여주므로 컬러와 흑백 캐리커처로 작업했을 때의 차이점을 보여주고 싶었다.
이 책이 캐리커처를 제대로 배우려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