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며 후회없이 살자’라는 좌우명을 가진 임지윤은 대구 출생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예술경영을 전공하고 연출을 부전공했다. 졸업 논문 <장애 관람객을 위한 배리어프리 공연에 관한 연구-연극‧뮤지컬 공연 중심으로>를 냈고, 2016년 장애청년드림팀 최우수팀원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주요 작품으로는 <임지윤의 하루>, <임지윤의 하루 2>, <여기, 한때, 가가>의 배우로 활동하였고, <하늘이 붉었던 날>, <연습실에서 독백하기>의 총감독을 맡았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약 44편의 공연을 진행하면서 진정한 ‘연극쟁이’로 불린다.
2020년 2월 졸업 후 극단 제이와이 대표이자,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2024년 현재는 장애인 태권도 국가대표로도 활동 중이다. 장애예술인‧장애스포츠인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주요 경력 |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예술경영 전공, 연출과 부전공 졸업
현재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2023 <길 떠나는 고목> 기획
2023 <두 개의 시선> 배우
2023 제1회 연습실에서 <독백하기> 총연출
2023 <그 집 모자의 기도> 배우
2022 <임지윤의 하루 2> 작연출 및 출연
2022 <여기, 한때, 가가> 출연
2022 A+페스티벌 <그 집 모자의 기도> 출연
2021 아시아연출가전 <여기, 한때, 가가> 출연
2021 <임지윤의 하루> 작연출 및 출연
2021 제4회 페미니즘연극제 <여기, 한때, 가가> 출연
2013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상자무대 2 기획 이후 다수
유튜브
2022 잇다 <장애에 대한 시선> 인터뷰
2022 서울퀴어페레이드 <퀴어예술가> 인터뷰
2021 낭독 뮤지컬 <라스 올라스> 오디오북 Hear, See : 인터뷰어ver. 출연
2021 이음온라인 <예술이 뭐라GO> 출연
2021 <같이 잇는 가치> ‘잇터뷰’ 임지윤 연출편 출연
2021 <웹진연극in_200호> ‘렛미인트로듀스’ 임지윤 출연
2020~현재 채널 <유니의 시간> 운영 중
누가 어떻게 보든, 어떻게 생각하든
제 삶을 살았습니다. 제가 스스로를 부정하거나 피하게 되면
제 인생이 없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어떤 모습이든, 어떤 생활을 하든
저를 응원하는 사람들은 항상 제 곁에 있을 거라 믿었습니다.
그분들 덕분에 저는 지금도
씩씩하고 멋지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_<여는 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