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학부와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현재 같은 전공으로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학위 논문으로 웹소설 판타지 장르의 분화와 변화를 통해 대중문화 속에서 사람과 이야기, 가치와 문화가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고민했다. 서브컬처가 단순한 취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고 믿으며, 디지털 시대의 서사와 그 속에서 형성되는 다양한 문화적 관계에 관심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