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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조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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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문화과학 120호 - 2024.겨울>

조영주

성균관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서양화 전공으로 졸업했고, 프랑스에서는 파리-세르지 국립 고등 미술학교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수여받은 후 독일의 베를린에서 예술가로 수년 간 활동했다. 2012년에 귀국해 국내 활동을 시작했고 현재는 서울을 기반으로 해외의 프로젝트에도 다수 참여하고 있다. 독일에서는《베를린 골드러쉬 여성예술가 프로젝트》, 사회과학 모임 등 민간단체 활동과 예술 활동을 하였다. 국내에서는 경기창작센터, 부산 홍티아트 센터, 대전테미창작센터, 인천아트플랫폼, 금천예술공장, 국립현대미술관 창동레지던시 등 다양한 레지던시에서 입주작가로 활동했다. 2023년 영국의 델피나 재단 레지던시에서 3개월 간 입주하여 유럽 예술 활동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서울문화재단, 프랑스문화원 예술프로젝트 지원금, 성평등 기금 등 지원금 수혜 이력을 비롯하여 2020년 제20회 송은미술대상을 수상했다. 국립현대미술관의《신여성 도착하다》(2017),《다다익선 : 즐거운 협업》(2022), 경기도미술관의《미술관의 입구 : 생태통로》(2022), 부산시립미술관의《나는 미술관에 OO하러 간다》(2022) 등 주요 미술관의 기획전에 참여하였으며, 2024년 송은에서 개인전《카덴짜》가 열렸다. 조영주의 작업은 솔로, 콜렉티브, 콜라보레이션으로 유형을 나누어 볼 수 있다. 형식적으로는 설치, 사진, 비디오, 퍼포먼스, 무용 등 여러 영역에 걸쳐 다양한 매체의 형식을 실험하고 있으며, 내용적으로는 오랜 기간 ‘여성 신체 이미지/여성의 삶’을 주제로 여성의 신체성과 그에 결부되는 다양한 정치성을 다뤘다. 조영주의 작업에는 가정 내에서의 ‘접촉’을 중심으로 한 신체적 경험, 그리고 나아가 여러 문화권에서 금기시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이 포함되어 있다. 2020년부터는 여성을 둘러싼 논의를 넘어 ‘돌봄’을 주제로 사회적 약자 문제, 한국 사회에서 경험할 수 있는 미묘한 불합리함을 함께 아우르는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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