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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원2012년 현재 한국추리작가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소설가이며 변호사이다. 1987년 월간 소설문학 장편 추리소설 공모에 『증권살인사건』이 당선되었고, 1989년 장편소설 『푸른빛 왕관』으로 한국추리문학 신인상을, 1992년 장편소설 『서울 에펠탑』으로 한국추리문학 대상을 받았다. 그 밖의 주요 작품으로 단편소설 「신혼여행, 이번이 몇 번째?」 「황금거위」 「샤갈의 눈 내리는 밤」 등이 있으며, 꽁트집 『청와대를 임대합니다』가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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