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북스와 <푸우의 모험> 등 월트 디즈니의 아동 도서들을 많이 지었으며 1984년 이후로는 만화 전문 출판사들의 만화서적도 많이 지었다. 그의 작품으로는 <에어보이>, <에반갈린>, <스트라이크>, <라디오 보이>, <발키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