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생. 1983년 광고로 데뷔한 후 이듬해 <역분사 가족>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1985년 첫 주연작 <폭풍클럽>으로 호평을 받고 1989년 미국으로 건너가 영화 <미스터리 트레인>에 출연하고 이후 <삼나무에 내리는 눈><러시아워3><게이샤의 추억> 등 국제적인 여배우로 입지를 확고히 했다.
블루리본상 여우주연상, 요코하마 영화제 최우수 신인상, 일본아카데미상 우수주연여우상, 일본영화비평가대상 외국영화부문 여우주연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연기파 배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