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고 서원 대표. 대학 때부터 시작해 20여년 동안 ‘아람샘’이란 이름으로 청소년들에게 인문학 독서 지도를 해왔다.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서점 인디고 서원에서 격월간 청소년 인문 교양지 <인디고잉>을 펴내고, 이 서점을 ‘청소년 인문학 공부의 장’으로 키워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