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생활 13년 차. 그동안 만났던 셀 수 없이 많은 취재원을 떠올리며 이 책을 써내려갔다. 어찌 보면 하루하루가 쳇바퀴 돌리듯이 똑같았지만 당시 만났던 분들과의 시간은 너무나도 소중했다. 그분들과의 값진 시간이 이 책 글자 하나하나에 묻어났다.
급변하는 시대, 하루가 다르게 긴장의 강도가 심해지고 있지만 절대 웃음을 잃지 않는다. 여전히 꿈과 희망이 있고 그것이 언젠가는 실현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도 외친다. ‘내 인생의 전성기는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동국대학교 정보관리학과를 졸업하고 <무역일보>를 거쳐 <전자신문>에서 펜을 잡고 있다. 문화부, 디지털경제부, 컴퓨터산업부를 거쳐 현재 경제과학팀에 근무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 분야를 5년 넘게 취재했다. 벤처기업대상 특별공로상과 여성 벤처기업 공로상을 수상했다. 현재 숭실대 중소기업대학원 중소기업경영지도학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