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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학습서/수험서

이름:송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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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2026 송원영 국어교육론>

송원영

연세대 교육대학원 석사과정 수료(교육과정전공)
고려대 교육대학원 석사과정 수료(국어교육전공)
현) 노량진 티처메카 학원 전공국어(교육론) 전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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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2022 송원영 국어교육론> - 2022년 1월  더보기

주지하다시피 2014학년도부터 임용 시험 제도가 개편되었습니다. 1차 객관식 문항 유형 2차 논술 문항 유형으로 나눠 출제되던 기존 체제에서 벗어나, 필기 시험은 1차로 한정하되 ‘서답형’ 문항 즉, 기입(단답형), 서술형, 논술형을 포함한 문항 유형이 A형과 B형으로 나누어 각각 제시되었던 것입니다. 그동안 전공 국어 시험은 두 차례의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먼저 2008년(2009학년도)을 기점으로 하여 출제 유형과 경향이 그간의 경향과 확연하게 달라져, 1차 객관식과 2차 논술형 문항으로 출제되었습니다. 두 번째로 2014학년도에 개편된 ‘서답형’ 유형으로의 변화인데, 이는 ‘기입형’ 및 ‘서술형, 논술형’ 문항으로 출제되어 시행되었습니다. 그로부터 해마다 기입형, 서술형, 논술형 문항수의 변화가 약간씩 있어 왔고, 결국 2020학년도 전공 국어 시험에서는 논술형이 없어지고, 기입형 문항수가 줄어들며, 서술형 문항이 강화되었습니다. 이렇게 서술형 문항 출제가 강화된 현재에 이르러 임용 시험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효과적인 교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그간 치러졌던 전공 국어 시험은 몇 가지 경향이 점차 강화되어 왔습니다. 첫째, 국어교육론과 관련한 세부적인 전공 지식을 직접 요구하는 게 아니라, 그 지식을 주어진 조건과 지문에 적용할 것을 요구하는 경향입니다. 이러한 적용 및 분석 능력을 측정하려는 경향은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입니다. 둘째, 암기된 지식을 단순하게 묻는 것이 아니라, 서술의 근거 및 이유를 요구하는 경향입니다. 수험생의 논리적 사고력을 측정하고자 하는 이러한 경향은 서술형 문항이 강화되는 경향과 맞물려 앞으로도 계속 지속될 것입니다. 따라서 이렇게 분석 및 적용, 논리적 사고 능력을 측정하고자 하는 출제자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전공 국어 공부 방법론의 변화가 요구됩니다.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철저하게 지식을 내 것으로 내면화하고 논리적으로 사고할 것이 요구됩니다. 그간 우리들의 국어교육론 학습은 교육 과정을 암기⋅정리⋅구조화하거나,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가를 중심으로 한 지식 학습 위주로 준비해왔습니다. 또한 방대한 배경지식을 필요로 하는 개론서 읽기에 집착했던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새롭게 변화되거나 강화되는 시험의 경향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어교육론에서 활용되는 핵심 개념을 철저하게 내면화해야 합니다. 또한, 화법⋅독서⋅작문의 각 전공 영역의 근간이 되는 개념의 충분한 숙지를 통해 그 원리와 본질을 이해하고, 이를 각 담화 상황과 수업 현장에 적용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하여 본 교재를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이 책은 전공 국어 화법⋅독서⋅작문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는 이론을 핵심 테마와 하위 개념으로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이러한 핵심 테마와 하위 개념의 정리는 언어 기능 영역의 체계와 개념을 제공하여 적용과 분석, 논리적 사고 능력을 요구하는 임용 시험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힘을 수험생들에게 줄 것입니다. 2. 각 영역별 기능 및 전략을 적용할 수 있도록 를 수록하였습니다. 이를 통하여 이론 및 지식의 단순한 암기에서 벗어나 기능 및 전략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구체적 분석과 적용 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서답형으로 변화되어 이제 아홉 차례 시험을 치렀습니다. 이를 통해서 수험생들은 어떠한 공부 방법이 필요한 것인지 감을 잡았을 것입니다. 제 교재가 그러한 감과 직관을 확실한 학습 방법으로 전환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제 강의와 교재가 교과교육론과 언어 사용 영역의 만점을 보장하는 완벽한 길이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다만 이 책을 바탕으로 꾸준하고 충실하게 공부한다면, 막연하고 부담스러웠던 교과교육 및 언어 사용 영역에 쉽게 다가갈 수 있고, 합격을 위한 고득점의 발판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격려해주시고 아껴주신 여러분들의 기대에 최선을 다해 가르치는 것이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하면서, 합격을 위한 한걸음에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2021년 12월 편저자 송 원 영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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