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법학석사·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저서로는 『법원과 검찰의 탄생: 사법의 역사로 읽은 대한민국』(역사비평사, 2000) 등이 있다. 논문으로 「요코타 고로(橫田五郞)와 1920년대 조선총독부 사법부의 변화」(『법사학연구』 66, 2023), 「사형 판결 없는 살옥죄인의 처리와 징벌: 19세기 살옥사건 심리·처결의 경향과 특징」(『한국문화』 98, 2022), 「계복(啓覆)에서 심리(審理)로: 조선시대 사형사건 재판제도의 전개와 변화」(『법과사회』 69, 2022), 「4·19 혁명과 법률가집단의 정치: 대법원장·대법관선거제 도입과 변호사회의 동향을 중심으로」(『법사학연구』 62, 2020), 「조선 후기 민사재판에서 短訟의 의미와 재판격식의 변화상」(『법사학연구』 60, 2019)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