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평화복지대학원에서 정책학을 공부했다. 출판사 편집자로 일한 뒤 번역가로 살고 있다. 주로 인문사회과학 및 기독교 분야의 책을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강박에 빠진 뇌》(한국과학기술도서상 번역상 수상) 《나는 결심하지만 뇌는 비웃는다》 《신학이 무슨 소용이냐고 묻는 이들에게》 《분별력》 《그리스도처럼》 《나라, 권력, 영광》 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