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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더 A. 윌로비(Heather A. Willoughby)헤더 윌로비 교수의 진로는 한국에서 크게 바뀌었다. 1986년 선교차 방문했던 한국에서 판소리를 접한 후 재학 중이던 브리검영대학교 의학부에서 음악교육학으로 방향을 틀었고, 졸업 후에는 컬럼비아대학교에서 민족음악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기에 이르렀다. 한국에 와 살며 8년간이나 직접 소리꾼들을 찾아 사사하며 소리를 배우는 정열을 보인 윌로비 교수는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문화인류학 및 음악학 부교수로 있으면서 판소리와 그 외 국악, 그리고 한국 현대 대중음악의 젠더 이미지에 초점을 맞춘 연구를 진행 중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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