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저명한 지질학자이자 광물학자로 근대 지질학의 창시자 중 한 사람이다. 광물·암석 분류법의 기초를 이룩했으며, 색채와 광택과 같은 주요 특징으로 광물을 식별할 수 있게 한 그의 분류 체계를 바탕으로 패트릭 사임이 《베르너의 색상 명명법》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