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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엘리자베스 쵤러

국적:유럽 > 중유럽 > 독일

최근작
2014년 6월 <독재자의 노래, 모노폰을 없애라>

엘리자베스 쵤러

독일에서 성공을 거둔 유명한 작가로 주로 폭력에 반대하는 책을 많이 썼습니다. 《안나는 달린다》로 가톨릭 청소년 작품상을 수상했고, 《안톤》으로 구스타프 하이네만 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쓴 책으로는 《라라 선생님이 최고야》, 《안톤》, 《엄마 안녕》, 《난 내 동생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요》 등이 있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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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안톤> - 2006년 9월  더보기

여기에 외삼촌 안톤이 겪었던 이야기를 책으로 엮어 놓았다. 물론 이름은 바꾸었다. 이 책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한지는 꽤 오래되었다. 생각도 많이 하고, 계획도 세우고, 소망도 품었다. 그러나 막상 쓰기까지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했다. 어머니는 내게 안톤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해 주셨다. 나치 정권을 힘겹게 버텨 낸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들려주셨다. 그러나 중간중간 이야기의 흐름이 끊기는 부분이 많았다. 그래서 그 부분을 더 조사하고 찾아내야만 했고, 때로는 가장 신빙성이 높은 쪽으로 이야기를 직접 만들어야 했다. 자료 조사 중에 무서운 편지와 신문 기사를 많이 발견했다. 당시 권력자들이 얼마나 거만하고 무자비하게 사람들을 다뤘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것들이었다. 그 자료들은 당시 권력자들이 그들의 주관적인 판단 아래 과학이라는 외투를 걸치고 사람들을 괴롭히고 격리시키고 죽이는 짓을 얼마나 뻔뻔하게 비인간적으로 자행했는지 극명하게 보여주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아무 것도 모른 채 그런 일에 동참하고 이용당했던 사실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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