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국내저자 > 종교/역학

이름:고위공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44년

최근작
2024년 12월 <성서와 시>

고위공

홍익대학교 문과대학 명예교수. 1944년생.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및 대학원 독문과 졸업, 독일 Tubingen 대학교 문학박사(1979년). 홍익대학교 문과대학 독문학과와 대학원 미학과에서 강의. 독일 Tubingen 대학교, Freiburg 대학교, Berlin Humboldt 대학교 초빙교수, 1999년 영국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 선정 ‘20세기 세계학술연구업적 수상자’

주된 저술: 문학과 미술의 만남(2004, 학술원 추천도서), 열린 미학의 지평(공저, 2008), Intermedialitat und Kulturkomparatistik(2007, 독일 P. Lang 출판사), 마가복음 읽기(2014), 요한계시록 해석(2016), 신약성서의 비유이야기(2017), 우리는 아직도 기적을 기다리는가?(2017), 이야기로 신약성서 읽기(2018), 그림으로 성서를 읽다(2019), 고난의 시기에 다시 읽는 요한계시록(2021), 낙원의 표상에서 하나님나라의 복음으로(2023). 예수님, 오늘 어디에 계십니까?(역서, 2023), 기타 학술논문 57편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우리는 아직도 기적을 기다리는가?> - 2017년 9월  더보기

신약성서의 기적이야기에 관해 서술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 방대한 주제에는 수많은 문제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기적이해의 기초를 형성하는 방법론의 성찰은 기본과제이다. 우리의 관심은 기적이야기의 실천적해석에 있다. 그 중심은 지나간 과거의 이야기를 현재의 조망에서 바라보고 이해하는 것이다. 서사적 이야기에 내포된 계시의 의미는 오늘의 차원에서 새로이 개진된다. 서사의 분석과 이에 따른 의미의 해석은 이를 위한 토대가 된다. 두 방법적 범주는 해석의 실천에서 긴밀하게 연관된다. 텍스트 자체의 관찰에 의거한 면밀한 서사의 분석은 풍성한 해석의 지평으로 넘어간다. 적절하고 유용한 지평의 설정에서 기적이야기는 해석자에 의해 읽혀지고 해석된다. 네 편의 복음서에서 취해진 일곱 개의 기적 사례는 각기의 특성과 구조에 맞게 관찰되어 서술된다. 우리의 해석의 수행을위한 기본방향은 화자가 목표하는 메시지의 해명이다. 표적으로서의 기적의 이해는 기적 그 자체보다 기적이 전하는 에 중점이 놓여진다. 주변의 목격자를 사로잡은 충격과 감동은 바로 청중과 독자를 향하고있다. 기적이야기 해석의 관건은 “나”를 향해 호소하는 살아있는 의미를 포착하는 데 있다. 그 결과는 삶과 신앙의 획기적 변화로 이어진다. 여기에는 해석자의 관심과 의지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