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이상복

최근작
2024년 2월 <컴팩트 임팩트 (COMPACT IMPACT)>

이상복

JTBC 시사 프로그램 ‘정치부회의’의 앵커 출신이다. ‘복국장’이란 애칭으로 불리며 7년 넘게 진행을 맡았다.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해 정치・사회・문화부를 거쳤고, 2011년 방송인으로 변신했다. JTBC에서 워싱턴 특파원과 보도국장을 지냈다. 한국기자상과 한국언론대상 등을 수상했다.
저자는 경기고와 서울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저널리즘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6년 영국 외무성 장학생에 선발돼 런던에서 유학했다. 웨스트민스터대에서 ‘글로벌 미디어’ 주제로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2012년 고려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한국의 미디어 정책』, 『미디어 빅뱅』(공저), 『신문의 파워』(공저) 등이 있다.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컴팩트 임팩트 (COMPACT IMPACT)> - 2024년 2월  더보기

신문과 방송을 다 겪어보니 말과 글의 본질에 어느 정도 눈을 뜨게 됐다. 글쓰기와 말하기는 함께 훈련할 때 가장 효율적이다. 글쓰기와 말하기 중 한 곳에만 집중하는 건 반쪽짜리 접근이란 확신이 들었다. 깨달음은 나누고 싶은 법이다. 책을 써야겠다는 마음이 갈수록 커졌다. 씨앗은 2020년 코로나가 한창이던 때 말과 글에 대한 잡담 속에서 뿌려졌다. 본격적인 작업은 필자 이상복이 ‘정치부회의’ 진행을 마친 2023년 7월부터 시작됐다. 여러 번의 논의를 거쳐 큰 틀을 만들고, 신문(정용환)–방송(이상복) 편을 나눠 집필했다. 이후 토론을 거쳐 구성과 내용을 계속 수정했다. 무엇보다 필자들의 생생한 경험을 최대한 책 속에 녹이고자 했다. 경험하지 않고 느껴보지도 못한 얘기는 과감하게 들어냈다. 글쓰기와 말하기에 왕도는 없다. 30년 가깝게 써 왔지만, 여전히 글쓰기는 어렵다. 시사 프로그램을 오래 진행했어도 말하기를 정복한 건 아니다. 말과 글은 꾸준히 다듬는 게 최선이다. 우직한 걸음이 답이다. 이 발걸음이 독자들의 말과 글을 높은 수준으로 안내해 줄 것이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