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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박정식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 대한민국 전라남도 담양

최근작
2025년 2월 <바람도 키가 큰다>

박정식

1991년 《아동문예작품상》에 동시가 당선되었습니다. 동시집 『산을 사이에 두고』 『새들도 사랑 뽀뽀할텐데』『숨바꼭질 (민속놀이 동시조)』 『형형색색(사자성어 동시조)』 『자전거 보조바퀴』 『우리 대나무』『비디오 판독 중』 외 여러 권이 있습니다. 광주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오늘의동시문학상송순문학상, 한국문협작가상, 한국동시문학상, 빛고을문학상 대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한국문화예술진흥원 문예진흥기금(2005)과 세종도서 문학나눔(2017)의 혜택을 입었습니다. 초등학교에서 오랫동안 글쓰를 지도해 내무부장관상, 체신부장관표창, 국토통일원장관표창, 문화관광부장관상, 부총리겸교육인적자원부장관표창 등 50여 차례 문예지도교사상과 모범공무원 국무총리표창, 옥조근정훈장을 받았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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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바람도 키가 큰다> - 2025년 2월  더보기

그림이 그려지는 동시 그때도 학급문집을 만들었어요. 3월 일기모음, 4월 생활문모음, 5월 편지글모음, 6월 독후감모음, 9월 시모음, 나중엔 졸업기념 글모음까지 다달이 만들었어요. 며칠 전 그것들을 펼쳐보았어요. 서툴지만 45명 어린이 각자 손글씨로 써서 복사 제본한, 벌써 33년이 지났더군요. 그동안 세 번 이사했는데 그 해맑은 동심을 소홀히 하지 않고 다 챙겨 다닌 게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요. 내 그림 속엔/ 아이들 세상// 어른들은 없고/ 열 명도 넘은/ 아이들 소리만// “야호!”/ “신난다, 하하하!”// 시끌벅적 소리로/ 꽉 찬/ 내 그림. 문집에 실린 한 어린이의 ‘내 그림’이라는 시예요. 이 시를 읽으면 시끌벅적 뛰노는 아이들 모습이 머릿속에 환히 그려져요. 또 읽으면 아이들의 즐거운 소리로 가득 찬 우리 아파트 놀이터가 한 폭의 그림처럼 느껴져요. 그림 없는 동시를 이렇게 깊은 생각으로 읽으면 머릿속에 재밌는 그림이 그려지지요. 한 편 한 편 이렇게 고운 마음으로 읽고 읽으면 가슴속에 예쁜 그림이 새겨지지요. 상상력이 쑥쑥 크지요. 평소 틈틈이 즐겨 쓴 동시조 작품을 제4부에 모아 놓았어요. 동시 맛에 리듬 맛이 잘 어울릴 거예요. 이 동시집을 읽고 모두 행복했으면 참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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