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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베니언(Trevanian)트리베니언은 로드니 윌리엄 휘태커의 필명이다. 영화학자이자 작가인 그는 다양한 장르의 소설을 여럿 발표했는데, 1972년부터 1983년 사이에 출간된 다섯 편의 장편소설은 모두 1백만 부 이상 팔려나가며 초대형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평론가들은 그를 두고 공항에서 불티나게 팔려나가는 페이퍼백 작가들 중 에밀 졸라, 이언 플레밍, 에드거 앨런 포, 그리고 제프리 초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유일한 작가라며 높이 평가했다. 그는 1979년, 뉴욕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본명을 처음 공개했다. 한때 로버트 러들럼이 트리베니언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지만 트리베니언은 인터뷰에서 자신은 로버트 러들럼이 누구인지조차 모른다고 잘라 말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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