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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문석학생운동에 투신한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사회당을 시작으로 사회당과 진보신당의 통합 이후 탄생한 진보신당(현 노동당)에서 정책, 언론, 대외협력 등의 역할을 맡아 당의 미래를 밝히기 위해 분투해 왔다. 또한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에서 간사로 일하며 국내외 연구자들과의 교류, 저술, 교육 등의 활동도 펼쳤다. 2013년에는 알바연대 대변인으로 알바노동자들 의 현실을 고발하고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인상하자는 운동을 주도했다. 2013년 6월 2일 갑작스런 죽음으로 영원한 ‘알바들 의 대변인’으로 남게 됐다. 향년 35세. 그의 아내 강서희 씨는 남편의 죽음 이후, 알바연대와 알바노조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동료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한 그에게 ‘투명인간’ 이라는 별명을 붙여 주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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