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불교학과에서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다시 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에서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논문으로는 「조선 후기 불교의 수행 체계 연구-삼문수학을 중심으로」, 「조선 후기 불교계의 심성 논쟁-운봉의 『심성론』을 중심으로」, 「숙종 7년 중국 선박의 표착과 백암 성총의 불서 간행」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