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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마크 라이너스 (Mark Lynas)

출생:1973년

최근작
2022년 1월 <최종 경고 : 6도의 멸종>

마크 라이너스(Mark Lynas)

세계적인 환경 저널리스트이자 사회운동가다.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타임스>, <가디언>에 글을 기고해 왔으며, 뉴욕 코넬대학교 ‘과학을 위한 동맹’의 방문 연구원으로 영국 헤리퍼드셔에 거주한다. 《지구의 미래로 떠난 여행Hide Tide》, 《6도의멸종Six Degrees》, 《갓 스피시스The God Species》, 《뉴클리어2.0Nuclear 2.0》, 《과학의 씨앗Seeds of Science》 등 환경에 대한 여러 권의 책을 썼다.
《6도의 멸종》은 권위 있는 로얄 소사이어티Royal Society 과학도서상을 수상했으며, 전 세계 22개 언어로 번역·출판되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의 다큐멘터리로도 제작되었다. 한국에서도 이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KBS 환경스페셜 <지구의 경고>(2021)가 제작되어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고, EBS1TV 다큐 프라임 <여섯 번째 대멸종>(2021)에서도 마크 라이너스를 인터뷰하는 등 대표적인 환경 도서로 자리 잡았다.
《6도의 멸종》이 전 세계 수많은 독자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켰지만, 저자는 기후변화의 시계가 예상보다 더 빨라지고 있는 현실을 깨닫고 15년 만에 《최종 경고: 6도의 멸종》을 출간하게 되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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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저자의 말

<지구의 미래로 떠난 여행> - 2006년 8월  더보기

온난화되어가는 세계를 돌아본 이 여행은 내 평생 한번 있을까 말까 한 경험이었다. 이제 나는 알래스카에서 페루, 중국에서 투발루에 이르기까지 다섯 대륙에 친구를 두고 있다. 나는 내가 만나리라 꿈도 꿔보지 못한 사람들과 함께 술을 마시고 밤늦도록 이야기를 나누었다. 떠나기 전에는 막연한 사회문제일 뿐이었던 일들에 이제는 여러 친구들의 얼굴을 겹쳐서 생각하게 되었다. '가뭄'이니 '홍수'니 '빙하'니 하는 추상적인 단어들이 구체적인 사람과 장소의 이름들로 다가온다. 저마다 고유한 개성을, 생생한 아름다움과 신비를, 그 외에도 무수한 존재이유를 지닌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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