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되는 세계, 지구촌.”
지금 세상에서 가장 필요한 사람은 다양성을 갖춘 ‘글로벌 리더’야.
세계를 이끌어 가는 사람이 된다는 것! 참 근사한 말이지만 고개를 갸웃할 수밖에 없어.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될 수 있는지 너무 막연하기 때문이야.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고 했지? 먼저, 세계의 문제에 관심을 가져 보면 어떨까?
“에너지 산업을 뒤흔들고 있다는 셰일가스는 도대체 뭐지?”
“핵무기는 왜 지구의 평화를 위협하는 걸까?”
또 민주주의 국가에 사는 우리로선 어리둥절한 신분제도가 인도에는 왜 아직도 남아 있는지도 알아보는 거지.
세계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다 보면 세계를 생각하는 마음 ‘글로벌 마인드’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될 거라고 생각해.
세계에 대해 아는 것만큼 중요한 건 ‘호기심’이야.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을 넘어 계속해서 궁금해 하는 마음으로 세계를 지켜본다면 진짜 글로벌 리더가 될 거라고 믿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