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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스 요나손(Jonas Jonasson)어느 날 기상천외한 소설을 들고 나타나, 인구 1천만의 나라 스웨덴에서 120만 부 이상 팔리는 기록을 세우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요나스 요나손. 그는 1961년 스웨덴 벡셰에서 태어났다. 예테보리 대학교에서 스웨덴어와 스페인어를 공부했으며 졸업 후 15년간 스웨덴 중앙 일간지『엑스프레센』에서 기자로 일했다. 1996년 OTW라는 미디어 회사를 설립해 성공적인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그러나 심한 스트레스로 건강을 망치고 있다는 의사의 말에 돌연 회사를 매각하고 20여 년간 일해 온 업계를 떠나기로, <창문을 넘기로> 결심했다. 요나손은 스위스로 이주한 뒤 오랫동안 구상해 온 소설을 집필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렇게 탄생한 작품이 바로 133개국에서 약 1천백만 부 판매된『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다. 세계사의 주요 순간마다 우연히 끼어들게 된 주인공의 파란만장한 노정을 그린 이 소설은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되어 전 세계적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이후 출간된『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킬러 안데르스와 그의 친구 둘』,『핵을 들고 도망친 101세 노인』,『달콤한 복수 주식회사』 역시 전 유럽의 베스트셀러가 되어 <요나손 열풍>을 이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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