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일에 행복해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재미삼아 로봇을 그렸지만 어린 나이에도 그는 자신의 그리기 놀이를 직업으로 바꾸리라 결심했다. 셰인은 성장하면서 예술의 미묘한 차이들을 배웠으며 최초의 흥미는 열정으로 발전했다. 그는 한정된 도구를 통해 삶을 재현하는 일에 매혹되었고 기교적 능숙함을 학습하기 위한 탐색에 착수했다.
셰인은 ‘예술가가 되려면 공부해야만 한다. 그리고 예술가가 되는 사업을 배워야만 한다.’라는 사실과, 자신이 상품을 팔 수 있으려면 우선 자기 자신을 팔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 후 몇 년 동안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아동미술과 만화책으로까지 확장시켰고 여러 회의들과 북페어에 참여해서 고객들을 찾았다. 셰인은 현재 ‘Writers of the Round Table Inc.’에 소속되어 많은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그의 여러 프로젝트들 중에서도 셰인이 특히 자랑스럽게 여기는 작품들은 크리스 앤더슨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인 『롱테일 법칙』과 로버트 렌테리아(Robert Renteria)의 『From the Barrio to the Board Room』을 만화로 각색한 『Mi Barrio』, 래리 윙겟(Larry Winget)의 월스트리트 저널 베스트셀러인 『Shut Up, Stop Whining & Get a Life』 등이다. 그는 현재 마셜 골드스미스(Marshall Goldsmith)의 『What Got You Here Won’t Get You There』과 마키아벨리의 『군주론(The Prince)』을 각색한 만화를 작업 중이다. 둘 다 Round Table 만화 시리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