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에서 <칸트의 반성적 판단력과 의사소통의 가능성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칸트 철학을 기반으로 예술과 커뮤니케이션에 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논문을 발표하고 있으며 현재도 연구 중이다. 서울시립대학교, 건국대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등에서 20여 년간 철학, 윤리, 토론, 글쓰기 강의를 해 왔고, 현재 건국대학교에서 강의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칸트의 순수이성비판》, 《철학자의 서재》(공저), 《다시 쓰는 서양 근대 철학사》(공저), 《B급 철학》(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고독을 잃어버린 시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