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이자 시민운동가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장을 역임했고, 지금은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10년 넘게 민생 운동에 전념하며 과중 채무 해결, 이자 제한, 불법 채권 추심 규제 강화, 금융 소비자 보호 등 서민에게 필요한 금융 관련 입법 운동을 많이 했다. 오랫동안 서민 경제 현장에서 활동해 온 만큼 가계 부채 문제에 대한 이들의 해법은 학자보다 현실적이고, 일선 활동가보다 더 체계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