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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 모라비아(Alberto Moravia)로마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는 베니스 출신의 유대인이었다. 1929년 첫 소설 『무관심한 사람들』에서 부르주아 여인을 신랄하게 비판해 물의를 일으키면서, 동시에 평단의 주목을 받게 된다. 1930년대에는 기자로 변신해 외국에서 수많은 탐방 기사를 썼다. 1939년 파시스트 정부의 유대인을 배척하는 급진사회주의법 때문에 더 이상 기사를 쓰지 못하고 1940년대에 카프리에 체류한다. 1941년 소설가 엘사 모란테와 결혼하여 그해 후반기 몇 달을 지하에서 보낸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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