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나먼 갑자원>, <천상의 현>, <도토리의 집> 등을 그린 일본의 유명 만화가이다.
이 책 <도토리의 집>은 실화를 바탕으로 장애인들의 인간 승리를 감동적으로 그려낸 수작으로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져 커다란 반향을 이끌어냈다. 비디오는 일본 개봉 당시 120만 명 이상이 관람한 화제의 휴먼 드라마로 1년에 한 편 꼴로도 추천작을 선정하지 않을 만큼 까다로운 일본 문부과학성 추천, 후생성 추천, 일본 PTA전국협의회 특별 추천 등을 받았다. 이 책은 단순히 장애인들의 성공 스토리가 아닌 모든 생명은 똑같이 고귀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며 장애에 대한 편견의 벽을 허문 감동의 휴먼 스토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