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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양준호

최근작
2021년 10월 <푸른 손금의 페르소나>

양준호

동아대학교 졸업, 1981년 《시문학》으로 등단 시집으로 「기지촌의
수족관」, 「강물속의 해바라기」, 「정오의 詩」, 「푸른 손금의 페르소
나」, 「이제사 나는 푸른잠자리의 눈빛을 사랑하기 시작했다」, 외.
7·8회 시부문 동아문학상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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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푸른 손금의 페르소나> - 2021년 10월  더보기

꽃의 대퇴부를 모시고 온다 내 일곱 살 적 어린 포구에서 꽈리를 불고 간 가시내는 어디로 갔을까 물소리 들린다 목어木魚의 신음 들판은 풀빛 기침에 젖어 있다 ― 2021년 9월, 3인 모던 시집에 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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