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 운방(雲房)이고, 한종리(漢鍾離)라고도 불린다. 난리를 피해 종남산에 들어가 석벽 사이에서 『영보필법』을 얻고서 정좌 내시하고, 음양화합을 하여 내외 승강의 이치를 얻었다. 도교에서는 그를 북오조의 한 사람으로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