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무대에서 연기를 하다 1983년 MBC 특채로 데뷔. 여러 TV 드라마와 여러 영화를 통해 최고의 감초배우로 떠올랐다. 주로 TV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오랜 연기 생활을 통해 다져진 안정감 있고 다양한 연기로 어떤 역할이라도 맛깔스럽게 소화해 내는 노련미가 돋보이는 배우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