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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안숙경

최근작
2018년 2월 <여시여시>

안숙경

안숙경이란 이름표를 달고
일체중생을 내 몸에 넣어두고
무허가 권진으로 살다가
문사수법회
여여(如如) 법사님 법문을 듣고
수원(秀願) 법우로
매일 태어나는 부처생명으로
살려지고 있는 시인(詩人)
나무아미타불!

첫 번째 시집 『보름달이 뜨면 배고픈 여자』
두 번째 시집 『대책 없는 여자』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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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여시여시> - 2018년 2월  더보기

내소사 일주문을 지나 전나무 숲에 홀려 삼배도 잊고 새처럼 날다, 비단보다 더 고운 단풍을 보았네. 가슴을 붉게 타오르도록 태우다, 천왕문 부릅뜬 눈에 아차 싶어, 무릎 꿇고 두 손 모아 백의관음보살 눈 맞춤 하니, 그늘에 세 들어 사는 그 여자가 색동옷을 입고, 춤추는 화공이 되어 그 방을 칠하고 있네. 어둠 속에 떠 있던 알전구가 빗살무늬를 일으키는 그 방을 오색영롱한 빛을 입히며, 춤을 추듯 칠하고 있네. 관세음보살님! 오늘의 나는 당신의 작품입니다. ‘여시여시’란 제목을 주신 석지현 스님 나무아미타불입니다. 서평을 써주신 동국대학교 불교학부 교수 김호성 교수님 나무아미타불입니다. 불교학술서 출판사, 민족사 사장 윤창화님 나무아미타불입니다. 문사수법회의 영원한 도반 秀淨(박지영) 법우님 나무아미타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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