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신의 작가인 보우먼(William Ernest Bowman, 1911∼1985)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공군으로 복무했으며, 종전 후에는 독일 국제자원봉사단에서 일했다. 그는 이 책의 후속편으로《말하는 물고기의 여행》을 출간하기도 했다. 평생을 토목기사로 일하면서 여가 시간을 등산, 그림 그리기, 상대성이론에 관한 책들을 쓰는 일로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