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안달루시아의 알하라페에서 태어났으며 지금도 안달루시아의 리네아 델라 콘셉시온에 살고 있다. 19세부터 세상을 돌아다니며 여행을 시작했다. 타고난 이야기꾼인 그는 뛰어난 상상력으로 기발한 모험을 만들어 낸다. 『투아레그의 딸』에 등장하는 지역은 그가 직접 여행한 곳들이다. 그의 또 다른 작품으로는 『풀라우 카랑의 비밀(El secreto de Pulau Karang)』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