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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브러햄 링컨(Abraham Lincoln)미국 제16대 대통령으로 남북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노예제도를 폐지하면서 분열된 미국을 하나로 통일한 업적으로 오늘날에도 미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가장 존경받는 대통령으로 꼽힌다. 1846년 연방하원의원에 당선되었으며, 1858년 상원의원 선거에서 스티븐 A. 더글러스와 맞붙어 패했지만 정치적 라이벌인 그와 ‘링컨-더글러스 논쟁’으로 알려진 일곱 차례의 논쟁 이후 공화당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급부상하며 이름을 전국에 알렸고, 이 여세를 몰아 1860년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지명되어 미국 제16대 대통령에 당선했다. 대통령에 취임한 후 공화당을 강력한 국가적 기구로 재편하고 북부 민주당 세력 대부분을 포섭해 연방 수호에 동참하도록 설득했으며, 1863년 1월 1일 남부 동맹 내의 모든 노예를 영구히 해방하는 노예해방선언을 발표했다. 연방군의 잇따른 승리로 종전이 가까이 오던 1864년 극적으로 재선에 성공했다. 1865년 노예제 폐지를 규정하는 수정헌법 제13조의 비준을 각 주의회에 권고하는 결의안이 연방하원에서 가결되었으며, 같은 해 4월 9일 남군 사령관 리 장군이 버지니아주 애퍼매턱스 법원에서 항복 문서에 조인했다. 하지만 같은 달 14일 오후 10시경 워싱턴의 포드 극장에서 연극을 관람하던 중 암살자의 총탄에 머리를 맞고 쓰러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이튿날 오전 7시 22분 사망했으며, 5월 4일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 외곽에 있는 오크리지 묘지에 안장되었다. ![]() ![]()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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