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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철2014년 공직을 명예퇴직하자마자 보름 만에 부인과 함께 자전거 세계 일주 도전에 나섰다. 이후 3년 동안 유럽과 동북아, 뉴질랜드를 세 번에 걸쳐 횡단하고 돌아와 세 권의 여행기를 쓰고, 세 번째 전국 순회 전시회를 가졌다. 그는 초등학교 학력으로 공무원 9급과 7급 공채를 거쳐 행정자치부 지방재정팀장,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원주시 부시장을 지냈다. 은퇴 직전 그간의 인생 역정을 담은 자전적 수필집『 수상한 부시장』에 ‘희망 없는 삶은 의미가 없다, 도전은 아름다운 고행이고 살아있다는 징표다’라고 적힌 그대로 실행에 옮긴 도전의 흔적은 100세 시대의 인생 플랜을 모색하는 이들의 길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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